2018광주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여작가들이 광주를 방문, 작품 제작과 관련된 리서치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또 옛 광주국군통합병원 등 ‘5월 광주’를 상징하는 공간이 전시장으로 최종 확정되고 무각사, 이강하미술관 등도 전시 장소로 새롭게 선정되는 등 올해는 광주시 전역에 비엔날레 열기가 가득할 예정이다.
참여작가들은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여하는 등 광주의 오월을 직접 겪으며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은 3일간 광주에 머물며 옛 광주국군통합병원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둘러봤으며 큐레이터 데이비드 테와 톰 니콜슨, 작가 준 양, 루크 칭, 염중호, 백승우 등이 광주를 방문했다. 6월에도 작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마이크 넬슨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광주를 방문, 구 국군광주병원의 건축물을 다른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시간과 역사에 대한 신작을 제작할 예정이며 호주 출신 우롱 솔로도 광주를 찾는다.
파빌리온 프로젝트 참여기관 3곳도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들어갔다. 핀란드 헬싱키 국제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지난 8~10일 광주를 방문, 서구 무각사를 최종 전시장으로 확정지었으며 광주시민회관 전관을 전시로 활용할 파리 팔레 드 도쿄 관계자는 오는 6월 11일 광주를 찾아 세부 적인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46개국 작가 162명이 참여하는 제 12회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을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참여작가들은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여하는 등 광주의 오월을 직접 겪으며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은 3일간 광주에 머물며 옛 광주국군통합병원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둘러봤으며 큐레이터 데이비드 테와 톰 니콜슨, 작가 준 양, 루크 칭, 염중호, 백승우 등이 광주를 방문했다. 6월에도 작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마이크 넬슨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광주를 방문, 구 국군광주병원의 건축물을 다른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시간과 역사에 대한 신작을 제작할 예정이며 호주 출신 우롱 솔로도 광주를 찾는다.
파빌리온 프로젝트 참여기관 3곳도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들어갔다. 핀란드 헬싱키 국제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지난 8~10일 광주를 방문, 서구 무각사를 최종 전시장으로 확정지었으며 광주시민회관 전관을 전시로 활용할 파리 팔레 드 도쿄 관계자는 오는 6월 11일 광주를 찾아 세부 적인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46개국 작가 162명이 참여하는 제 12회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을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